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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형 / 지질 / 해저자원

가스하이드레이트(Gas Hydrate)

가스하이드레이트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가스가 얼음처럼 고체화된 것으로 수심 300m 이상의 심해저에서 주로 발견되 며 '불붙는 얼음', 메탄 하이드레이트로 불리기도 한다.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적어 훌륭한 청정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석유자원이 묻혀 있는 여부를 알려주는 '지시자원'이기도 하다.

울릉도-독도 근해의 수심 1500m되는 곳에 액화천연가스(LNG)로 환산하면 6~20억 톤 가량의 가스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우리나라가 30~100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으로 252조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 가되고 있다

<출처: 남성현·김윤배, 2013>

인산염암(Phosphorite)

인산염암은 해저화산, 해저산, 해양대지, 대륙붕 인접 대륙사면 등에서 발견되며 동해 수심 500~1,000m 해저에 국내 수요량으 로 50년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2억 톤 이상이 부존된 것으로 추산된다.

또 독도 북쪽의 한국대지 사면에는 인산염암이 해저면에 노출되어 있는데, 오산화인(P₂O?)함량이 30%에 이르고 층상으로 형 성된 인산염암의 두께가 약 20m에 이르러 경제적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.

인산염광물은 무공해 천연비료의 원료나 기초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데, 국내 인광성 수요는 연간 152만 톤으로 현재 전량을 수 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

<출처: 남성현·김윤배, 2013>

해양 심층수

동해안 해양심층수 위치 및 벨트

< 출처:www.panablu.co.k >

해양심층수는 수심이 깊고 대륙사면의 경사가 급한 동해에서 그 개발 가능성이 큰 특화자원이라 할 수 있다. 해양심층수 는 각종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세균이 없는 청정수로 식품, 건강, 미용, 농수산, 관광,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. 현재(2013년) 해양심층수 취수 가능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 해 5개 국가(대한민국, 미국, 일본, 노르웨이, 대만)가 있다.

동해안의 경우 비교적 멀지 않은 10~20km 거리에서 200m 이상의 깊은 수심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울릉도와 더불 어 해양심층수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.

울릉군에서는 이미 지난 2004년 12월에 북면 현포리에 취수관을 설치하고 해양심층수 취수에 성공한 바 있고, 2005년 에는 식품 브랜드 '심해원(深海園)'을 개발하고 첫 상품으로 고품격 소금제품을 출시하였으며, 2011년부터는 '청아라(푸른 바다라는 순수 우리말)'라는 이름의 음용수가 대량생산되어 시판에 들어가는 등 이미 활발히 해양심층수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.

또 경상북도에서도 지난 2008년 '경북 해양심층수 개발 기본계획'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, 울진을 심층수 연구중심 지구로 하여 심층수 연구개발사업과 심층수 활용 바이오 식품 및 수산양식 연구개발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< 출처 : 남성 · 김윤배, 2013>

참고문헌
  • 경상북도, 2010, 독도총서.
  • 남성현·김윤배, 2013, 동해, 바다의 미래를 묻다, 이담북스.
  • 독도아카데미 교재.
  • 파나블루 http://www.panablu.co.kr
  • KIGAM 지질박물관 http://museum.kigam.re.kr